시세고정과 게임코인

twinbraid(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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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 시세변동 문제


게임코인은 여러종류가 있을 수 있는데요
게임내에서 작용하며 게임내에서 획득 가능한 종류,
게임에서 획득은 안되지만 게임 재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종류,
마지막으로 아예 게임밖의 다른 어플에서 획득하는
캐시 슬라이드(광고보면 주는)류가 있습니다.

한데 이중에서 게임내 획득이나 게임 재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종류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들쭉날쭉한 시세입니다.

최상위 던전에서 피터지게 10시간 싸워서 얻은
1게임코인이 던전 들어가기전엔 100만원이었는데
다깨고 나오니 천원이 되어 있다면
기가찰 것입니다. 다들 접어버리겠죠.

반대로 1게임코인이 던전 깨는 동안 급상승해서
1000만원이 된다면 로또던전이 될 것입니다.
이 역시 문제가 되는데
던전을 깨는 도중 작전세력이 일부러 시세조작을
할 수도 있고 로또던전으로 한탕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은 곧 단속반을 불러모읍니다

무엇보다 게임은 밸런싱을 치밀하게 조절해야하므로
게임내의 보상은
개발자들이 예측가능해야만 합니다.

결국 시세가 변하는 코인의 특성은
게임과 상당히 상성이 좋지 않은 셈입니다.

시세 고정 방법


그렇다면 시세가 변하지 않는 코인을 만들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해당 코인의 값어치가 그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면 됩니다.

예를들어 어떤 게임에서 1게임코인으로 게임내에서
물품을 살 수 있게하는데 1원의 값어치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외부에서 1게임코인이 천만원하더라도
게임내에선 1원의 값어치만 지닙니다.
이 게임코인이 다른 가능성을 지녔다면 모르지만
게임사에서 1게임코인이 1원의 가치라고 못박아두었다면
결국 거래소에서도 1원으로 가격이 고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따로 게임내 캐시샵에서 게임코인을 1원에 풀면
무조건 따라가는 수밖에 없죠.

보석과 게임코인의 차이점과 활용


근데 이러면 사람들이 굳이 거래소를 통해서
불편하게 게임코인을 거래할리가 없습니다.

그냥 게임내의 보석 사는게 훨 좋죠.
업체로써도 블록체인 도입은 리스크가 있고요.

그럼에도 업체들은 왜 블록체인을 도입할려고 할까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한 '외부시장' 때문입니다.
아이템 베이나 아이템매니아 같은 외부시장에서
자사의 게임거래가 오가도 게임사는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서로 접속해서 아이템을 교환하고 현금거래는
외부의 업체를 통해.. 그리고 그 업체는 수수료 날름 먹죠.

여기서 게임업체가 관여할 수 없었던 부분이
현금거래파트 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대체해주는 최고 수단이
암호화폐였던 것이죠.

플레이어의 재산중 처분 가능한 것들을 외부업체를
통하지 않고 위의 게임코인으로 내부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 굳이 p2p 통하지 않고 사람들은 외부거래소나
게임에서 게임코인을 산후 게임 내부거래소에서
사람들이 올려놓은 템들을 사면 되는겁니다.
수수료는 게임사가 냠냠하고요 (<--이게 핵심)
현금으로의 환전은 외부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하는거니
게임사로썬 그 부분은 관련이 없다고
오리발도 한번 내줄 수 있는거고요.

담편엔 스달은 왜 이게 안통했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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