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https://izone-mail.com/
요번에 요런게 나왔길래
크립토 커런시와 4차산업에 대한 관계와 효과를
분석하기위해 구매해봤습니다
이게 어떤거냐면
아이돌 멤버가 메세지를 발송하면
구매자의 전용앱들에 전체 발송됩니다.
요런식으로
카톡이나 메세지 오듯이 오는거죠.
이 앱은 인앱결제형 메세지앱으로써
원하는 아이돌에게 메세지를 받기위해선
1달 구독 결제를 해야합니다.
가격은
1명 수신코스:4,500원(세금 포함) / 1달간
2명 수신코스:7,500원(세금 포함) / 1달간
3명 수신코스:10,500원(세금 포함) / 1달간
4명 수신코스:13,500원(세금 포함) / 1달간
5명 수신코스:16,500원(세금 포함) / 1달간
12명 수신코스:39,000원(세금 포함) / 1달간
요렇습니다.
일반인 시점에서 보면 완전 슈퍼창렬이고
아이돌팬의 입장에서도 서비스전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누굴 흑우로 아느냐 이거였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최고 매출 118위정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게임이 아닌 앱이 100위권이면 굉장한겁니다.
저정도 순위면 대략 하루 매출이 450만원정도 되니까
12명 수신코스를 하루에 대략 115명 신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풀코스만 선택할린 없으므로 최소인원이 저거고
몇배는 된다고 봐야겠죠.
하루 3-600명 가량 결제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저건 한국 안드로이드만의 순위니까
한국 아이폰, 일본 안드, 아이폰을 다 합산하면
하루 결제 인원 천명까지도 나올지 모르죠
물론 한번 결제시 1달가니까
이후 주춤해질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현상황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오르고 있네요
왜 이런 대량 흑우사태가 일어난 걸까요
그에 대해선 먼저 팬들이 아이돌과 접촉하는 방식이
지금까지완 달라서 그렇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아니 훨씬 못해보이죠. 유료니까.
하지만
직접 받아보면 큰차이가 납니다.
첫째로 인터페이스
인스타그램, 트위터 모두 아이돌이 개인적 얘기를 해주더라도
댓글도 달수 있고 하트수도 있고 다른이들이 바글바글해서
공용의 분위기를 탈피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인스타 트위터는 광고를 비롯해서
다른 팔로워 추천, 등등 쓸데없는 정보도 너무 많죠.
그래서 아이돌과 팬과의 거리감이
상당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 앱은 유료, 그리고 해당아이돌 전용이라는
이점으로 팬과의 접촉을 특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폰 알림만으로도 그 차이는 엄청난데
아이돌 누구누구로 부터 메일이 와있어요
랑
트위터 알림 : 아이돌 누가 게시물 올렸어요
의 차이입니다.
누가 게시물을 올린 것과 누가 당신에게 직접 메일을
보냈다는 연락은 하늘과 땅만큼의 체감이 있습니다.
거기에 닉넴 설정하면 받는 이 표시는 물론이고
메일내용에서도 'ㅇㅇ야 잘 잤어' 이런식으로 적용됩니다
이에 수많은 양심없는 이들은
닉넴을 오빠, 언니, 자기, 사랑하는 ㅇㅇ 등등으로
설정하여 그 기분을 최고조로 만끽하게 되죠.
일반 SNS는 물론 대화를 위해 개설한 전용 팬까페라도
이 느낌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돌 입장에서도
회사가 적극적으로 메세지를 보낼 걸 권장하고
직접 인력을 써서 보낼때마다 검열, 관리도 해줍니다.
댓글다는 기능 같은건 없으니까
피드백을 신경쓸 필요도 없으며
태그를 단다거나 다른 환경.. 예를들면
타팬들, 언론(기레기류), 안티등의 부담도 전혀 없습니다.
이것을 받는 이들은 자신을 위해 유료로 앱을 구매해준
99% 팬들이니까요 (1%는 사이코들이 있어서)
부담없이 셀카한장, 글 몇줄만 보내도
기자가 달라붙지도 않고 안티가 뭐라하지도 않고
팬들은 그것만으로도 좋아서 대부분 사망합니다.
물론 구매해준 팬들을 위해 하루 한두장은
예의라고 할까 그런 부담은 생기지만
앞서 말했듯이 팬들은 자신을 향해 보내준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좋아하기에 발가락을 찍어보내도 다들
이쁜발을 영접했다면서 쇼크사 해줄겁니다.
그러니 직접 개인 SNS를 하면서 팬들과 접촉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없고 편하다는 것이죠.
그럼...
암만봐도 회사입장에서 돈되고
아이돌도 편하고
팬입장에서도
너무 좋아서 수명을 단축시키는 이런
갓 아이템이 왜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건.. 담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