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의 큐레이터 임대가 마감됨에 따라
장장 5개월에 가까운 큐레이터 활동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지원해주신 여러분들과
@oldstone님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엔 정말로 불타는 열정으로 큐레이터를 지원했고
첫날 무진장 후회했었죠-ㅅ-;;;
당시엔 스팀 피크기라 하루에 엄청난 게시물 수와 함께
내용적인 것에도 장문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제 잘 없는 소설도 많았습니다.
뭐 당시도 잘나갔다곤 할 수 없지만
kr-literature 태그를 달고 나왔고
그것을 비롯해 각종 태그들이 솟아나왔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스팀은 너무 바쁩니다.
자기글쓰고, 보팅하고, 댓글달고..
그러는 사이 장문은 점점 줄어들어 사라져갔습니다
언젠가는 바쁘지 않은 스팀이 올날도 있을 걸로 기대합니다
그러는 사이 큐레이터 논란이 일어나고
큐레이팅과 임대붐이 끝이 납니다.
또한 가입글의 과도한 보상으로 인한 논란이 일어났고
보팅 외부까페 논란 문제까지 번졌죠.
그리고 큐레이터 집중문제는 분산으로써 해결이됩니다.
거기에 임대사업이 일어나 이젠
많은 이들이 스팀파워를 대여할 수 있게 되었죠.
한편으로 집중화된 임대를 받아 큰혜택을 누렸던
유명 큐레이터들은 스팀임대가 끝나자..
파워다운을 하고 그냥 스팀을 떠나버립니다.
다행히 신규큐레이터들은 열심히 했지만..
하드포크19의 부정적 영향에다가 업친데 덥친격으로
코인폭락이 펼쳐집니다.
신규유저수는 크게 줄었으며
큐레이터 사업도 하나둘씩 없어졌습니다.
스팀위기론이 돌자 이번엔 스팀사업이 활발해집니다
각종 마켓과 임대, 펀딩이 대두되고
봇을 이용한 랜도웨일등이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셀봇논란이 일어나고 몇몇사업도 좌초되죠
거기에 우지한의 난리부르스와 알트폭락장에 휘말려
스팀값은 계속 떨어지고
다시 스팀내의 갈등은 심화되죠.
그리고 스팀을 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분류 같은 논란도 터져나옵니다.
논란은 이내 잠잠해졌습니다만..
이후 합의와 규제에 대한 자제의 목소리가 커지고
다시 어느정도 완화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개발자 유저들이 들어오고
봇과 스팀개발에 대한 얘기가 또 활발해집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에 점점 규제가 많아지고
시세가 또 요동치는 와중
스팀은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덴의 조촐한 발표등으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더욱 커져버렸죠.
smt이슈의 시세반영도 없고.. 스팀의 디도스공격..
여러모로 다시 마구 흔들립니다.
그래도 계속 봐오면서 전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에 특출난 이슈가 없음에도
유저수는 여전히 늘거나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며
SMT도 앞으로 속속 개발되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엔 그것을 중심으로 또 다른 시도가 이어지겠죠
어차피 다음파도는 또 올것이고..
스팀이 유저수를 어느정도가지고 있는 이상
몰락할 위험도 다른코인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거기에 이슈로 펌핑된 경력도 없고..
언젠간한번 터질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면
이런저런 파도를 타면서 다음을 기다려 볼만 합니다.
....
큐레이터로 겪은 얘기를 쓸려고 했는데
또 엉뚱한 얘기로 새어버렸네요
여튼 그동안 정말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ㅅ-
그에 대해 @oldstone님께 다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스팀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