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주소제란걸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없고 기사랑 대검찰청 공문만으로
추정해본다면..
암호화폐 거래 주소에 꼬리표를 다는 천지창조오마이갓한
멍청돋는 쓰레기 발상은 아닌거 같고..
아마 특정 주소 조회시
국내거래소중 어느 거래소인가 정보가 뜨는
조회 방식인거 같습니다.
즉,
A->B
로 넘어갔는데 이 B가 뭐지? 이러다가
왠지 거래소인거 같다
이래서 조회했을때 국내거래소면
'빚좀의 입금주소'
이렇게 뜨는 것입니다.
한편
설마 천지창조오마이갓그레이트 슈퍼 바보 같은 짓인
정말로 암호화폐 주소와 실명을 매칭 시키는 조회시스템이라면
그냥 쓰레기 시스템입니다.
왜냐면
원래부터 공개블록체인에서 주소와 흐름은
영유아부터 90살 노인에게까지
완전 공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사기꾼이나 해킹범 추적을 못하느냐..
그 이유는 해외 거래소 때문입니다.
거래소는 은행에서의 금고처럼
여러명에게서의 입금을 모아 한두군데의 지갑에 보관해둡니다
그러면 A라는 해킹주소에서 거래소에 입금한거랑
B, C라는 일반인 주소에서 거래소에 입금한게
전부 거래소지갑 D로 퉁쳐지게 되죠.
그리고 D는
D-> 1,2,3,4,5,6,,7.... 100000
이렇게 수많은 주소들의 출금요청에
쉴새없이 출금하고 있습니다.
즉, A라는 주소를 추적해도
D에 들어가는 순간 어디로 출금될지는
오로지 거래소만이 알 수 있기에
거래소의 협조없이는 추적이 끊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거래소는 대게 해외거래소죠.
고객정보를 한국경찰에 넘겨주는 짓은 당연히 안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검찰청이 블록체인에 무지해도
설마 후자는 아닐겁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단순히 어떤 주소가 국내거래소인가 아닌가를
파악하는 이 시스템이 효율성이 있는가하면
그냥 존재가치를 모르겠습니다.
해킹주소에서 곧장 국내거래소로 전송하는
전설의 또라이가 아니라면
애당초 해외 거래소에서 세탁을 시도하기에
조회를 시도할 일이 생길
'해킹범 주소 -> 국내 거래소'
라는 건수자체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전설의 또라이더라도 위의 검색시스템의
여부는 그닥 상관없습니다.
시간이 조금더 걸리냐 아니냐 니까
쪼금 효율성은 높아지겠지만
근데 앞서 말했듯이 전설의 또라이가 그닥 많진
않을거란 말이죠.
고작 한두명 쪼금 빨리 잡자고 공문내려서 시스템 구축하라?
대검찰청이란 곳은
정말 평화롭고 할일없는 널널한 곳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