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은 @wee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요즘 상당히 오랫동안 글을 못 썼습니다.
이유는 -ㅅ-
두둥~~!
창천제일검에 등극하느라..-ㅅ-;;
요번에 '대기열 아크' 라는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물건이었습니다.
전 mmo(대규모 다중접속) RPG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추세가 모바일로 바뀌면서
mmo 게임들이 전부 무너졌습니다.
아니 기존의 것들이 무너졌다기보다
이제 제작사들이 새로운 것은 전부 모바일로만
내놓게 되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모바일과 PC는 그 영역이 완전히 다릅니다.
화면크기, 터치와 키보드+마우스 조작, 성능과 휴대성
각자 특화된 쓰임새가 있죠
특히 조작의 한계성 때문에 모바일게임은 전부
오토가 기본탑재되어 나옵니다.
초반에 쬐끔 조작하고는 그후는 오토돌려놓고
딴일하는게 요즘 모바일겜들이죠.
전 거기서 게임적 매력을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기대도 안하던 겜이 나왔는데
왠걸 컨텐츠를 비롯해서 정말 상당히 충실하게 나왔습니다.
과거 한류의 한축이었던 온라인게임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하는 퀄리티였습니다.
그당시는 외쿡인들이 한국에서 게임이 나올때마다
정말로 지대한 관심을 보였었죠.
WOW 라는 그 분야의 깡패가 있긴했지만
블리자드는 배때지가 쳐부른 회사라서 절대로
WOW 후속작을 내지 않았습니다. 계속 확장팩이라는 걸로
연장에 연장...
보통 게임은 '새롭다' 라는 것을 굉장히 크게 쳐주거든요.
그런면에서 지속적으로 신작을 내주는
한국에 다들 엄청 관심이 있었죠.
하지만 그건 옛날 얘기가 되었습니다.
모바일의 한계때문에
모바일 신작 같은건 전혀 새롭지가 않으니
더이상 외국에서도 한국 게임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주목받고 있는 겜이 이겁니다.
뭐 여러모로 아쉬운 점도 많지만
어쨌든 현재는 매우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두 열심히 굴리고 되었죠.
그러다 어느날 보니 암호화폐가 또 폭락;;
역시 제가 관심을 안두니 이런 문제가 생기더군요.
역시..-ㅅ-+
참고로 다이스류 토큰은
이오스의 폭락을 보고는 바로 다 팔았습니다
이전에 이더캣의 교훈을 생각해보면
기반이 되는 코인에 가격문제가 생길때
게임으로 유입이 팍 죽어버리더군요.
뭐 그건 다단계라서 폭발했을뿐일 수도 있지만
소비심리 위축은 마찬가지일거라고 봅니다.
여튼 밤새 겜굴리고 비몽사몽 근황을 남겨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