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사원입니다.
이번에는 자기 전에 킬링타임용 썰 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알파고도 제꼈던, 한국 바둑계의 마이웨이 '이세돌'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편협했던 대한바둑협회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글의 편집 편의상 반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옛날 바둑 기사들은 단수를 올리려면 꼬박꼬박 승단대회에 참가 했어야함.
당연히 엄청나게 많은 기전을 치뤄야 했음.
어떤 의미에선 혹사(이창호도 이렇게 올림)
세계 9급 기사들에게는 승단대회는 참으로 고역일 수 밖에 없었음.
그래도 단수는 낮을 수 없었기에 억지로 승단대회 참가 했는데
여기에 정면으로 보이콧을 외친 남자가 있었으니…
그 남자가 바로 이세돌 되시겠다.
3단에서 '승단대회 안해' 를 시전하더니,
국제기전만 돌아다님. 어떻게 보면 무언의 항의.
3단이 다른 나라 9단, 우리나라 9단
처바르면서 승승장구 하자 결국 한국 바둑도 승단 기준을 뜯어 고침
암만, 이세돌이 9급의 실력이여도 3급 달고 바르는 거랑 9급 달고 바르는 거는
당하는 사람의 정신적 데미지가 다를 듯;;
그렇게 해서 바뀐 제도가,
세계 기전에 우승하면 3단 상승. 준우승 하면 1단 상승.
그리고 이세돌은 우승-준우승-우승으로 5개월만에 3단에서 9단을 찍어버림.
(참고로 중국도 이미 한참전에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런식으로 단수를 올려 줬었음)
뭐 왜 뭐
앞으로도 종종 가벼운 킬링타임 썰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구독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