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에는 산이 가까이 있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도 봉 산 능선 자락을 타고 오른쪽으로 가면 "사 패 산"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산을 잘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마음 설레 일 때 ,비 오는 날에 오릅니다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무엇이 좋은지 오릅니다
다행히 사 패 산 해발이 510 m 제가 오르기에는 적당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왕년에 백두대간 종 주를 했던 기록이 있어 살이 10kg이나 쪘어도 오릅니다.
오르는 동안 사진 속에 풍경들을 보게 됩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가끔 저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다도 아닌 산이 제가 사는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말입니다.
저는 투명한 비닐 우산을 소재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투명함 뒤에 보이는 풍경들이 저의 머리를 식혀 줍니다.
이상한 취미라고요?
그래요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행복하니까요~~
내일도 비는 내린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장마로 인해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요 ~ 항상 행복한 일들이 가득 가득 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