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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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자는 가족의 성화에 못이겨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별로 없더군요. 아들도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1인 분만 시키고 저희 부부는 1인 분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중 설빙이 한티역 근처에 개점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식사 후 근처에서 볼일을 본 후 설빙으로 gogo!!

설빙의 시그너쳐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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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좋죠? 일단 외관은 합격.

그런데 말입니다. 인절미에 콩 가루 조합은 좋았는데, 팥이 없습니다. ㅠㅠ

팥빙수에 팥이 없다니요. 그래서 팥빙수가 아니라 설빙인가 봅니다. 팥빙수의 단맛을 기대하고 갔던 저의 입맛에는 맞지 않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명랑 핫도그 집이 보였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사람이 많으면 또 본능적으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요. 그래서 핫도그 한 개만 시키고 오래 기다린 후 맛잇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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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걸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 꽃잎이 모여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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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벛꽃이 많았지만 아직도 벛꽃이 만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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