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락장이 왔었다.
나는 보유 코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혹시 이전에 매수내 놓은 것이 없는지 확인해 보니..
역시나 스달, 퀀텀 그리고 아인스타이늄이 매수가 되어있다.
저가에 산 아인스타이늄은 모두 매도한 상태.
나머지 두 코인은 수익상태이다. 이러다가 스달 대주주가 될 수도 있겠다.
지난 12월에 매수 주문해 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힘을 발휘한거다.
현재 매수 주문 중인 코인들을 보았다.
충분히 낮은 가격에 주문이 나가 있어서 그냥 두기로 했다.
이렇게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에 줍줍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아인스타이늄은 아마도 최저가에 매수가 된 듯 하다.
일부는 어제 보자마자 팔았고, 나머지도 오늘 새벽에 정리했다.
약 72% 수익률.
소액으로 아주 저가에 매수해 놓는 전략이 좋을 듯 하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는 강경책을 내 놓았는데,
참 답답하다.
지금의 묻지마 형태의 가상코인 투자 광풍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난 1997년 닷컴 붐이 그랬듯이.
하지만 실체가 없는 기업들은 모두 사라졌지만
페이스북, 구글과 같이 세계적인 기업이 그 당시에 태어났다.
나는 가상화폐도 그렇게 될 것 같다.
이것이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투기 상품이 아닌
이중에서 분명히 향후 10-20년 뒤에 엄청한 존재감을 나타낼 것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
옥석을 가릴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정녕 정부에서 이런 가상화폐 투기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1인당 투자 한도를 제한하면 된다.
1인당 1계좌, 전 거래소 통털어서 금액 얼마이하..
세금도 그렇다.
상식적으로 사고 팔고를 하루에 몇 번씩 하는 가상화폐에
양도세를 부과하기는 어렵다.
신고하는 사람도, 검토하는 국세청 직원도 힘들다.
그냥 거래세를 물리면 된다.
어차피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가상화폐는 양도세 부과도 어렵다.
어찌보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너무 돌아 가는 느낌이다.
최근 높은 가격에 가상화폐를 사서 물린 분들에게는 위로를
어제 급락하였을 때 용감하게 매수한 분들에게는 축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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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아인스타이늄을 왜 550원에 매수를 했었느냐고 물어보실까봐
미리 답합니다. 매수 주문을 낸 당시에 12/1일 거래가격이
4xx대 까지 간 것을 보고 500원대가 한번 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중간가격으로 정한 것입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SBD, QTUM 가격도 모두 비슷한 방식입니다.
그냥 그때 차트보고, 이전에 오르기 시작한 시점의 가격 혹은
5일/50일 선 가격을 보고 대충 정해서 매수주문하고
잊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