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스벅커피 한 잔 하러 갔습니다.
리저브 매장이 있는 스벅은 인테리어가 독특하죠.
무슨 아이스크림 바 같은 것이 쭉 걸려있습니다.
리저브는 구경만 하고, 그냥 일반 매장으로 갑니다. 가을 신 메뉴인 바닐라플렛화이트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바닐라xx는 너무 답니다. 달아서 다른 맛을 못 느끼겠군요. 다음 부터는 그냥 라떼를 주문해야겠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슈퍼에 잠시 들렀는데, 놀라운 맥주를 발견했습니다.
2-3만 원짜리 맥주가 있는 것에 놀랬는데요. 그 옆에 10만 원짜리 맥주가 있네요. 이 맥주의 이름은 스네이크 베놈.
알콜 도수는 무려 67.5%. 이 정도면 위스키 보다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말이 맥주지 소위말하는 비싼 양주군요.
탄산은 전혀 없다고 하는데, 그것 참..
맥주로 부르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알고 있는 맥주와는 많이 틀린 것 같습니다. 뭔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통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