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집에 둘 꽃 화분을 사기 위하여 꽃 시장으로 갔습니다.
다양한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자랑하며 손님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난을 전문으로 하는 가계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이쁜 난을 보며 어떻게 꾸밀지 고민을 하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난은 좀 이쁘게 생겼으면 대당 15,000원 그렇지 않으면 10,000원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난은 키우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꽃을 보러 갔습니다.
여러 가지 꽃들을 보다가 수국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보라 색 수국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튤립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수국과 튤립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국은 보라색은 2만 원씩 2개, 빨간색은 2.5만 원 1개 구입하였고, 튤립은 대당 1천 원으로 6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샀던 관음죽이 화장실 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추가로 관음죽 2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일반 가계에서 8천 원 정도하는데 지난번에 화분을 샀던 집에 방문하여 개당 6천 원에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사는 건 쉬운 일이지만 분갈이라고 하는 큰일이 남았죠. 베란다에 신문을 깔고 분갈이를 시작합니다. 수국은 물을 많이 먹는 꽃이고, 튤립은 습기가 많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각각의 특성에 맞는 흙으로 분갈이를 마무리합니다.
반나절 고생한 덕분에 이제 집에서 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