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를 내고 용문사 다녀왔습니다.
용문사 입구에 있는 멋진 카페에 들러서 가볍게 커피 한잔하였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많다면 이런 유명 관광지 근처에 멋진 카페 하나 만들어서 노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문사 입구에 들어가는데 벌써 은행 잎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지난 주가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쁜 단풍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용문사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완만해서 산책하기에는 참 좋습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중간중간 멋진 단풍나무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용문사는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로 유명하죠. 은행나무 주변에 각자 소원을 비는 노란 종이가 많이 걸려있습니다. 쭉 읽어보는데, 참 다양한 소원을 적어 놓으셨군요. 소원하는 바대로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봄 나들이 간 것이 며칠 전 같은데 벌써 11월이군요. 올해도 참 빨리 지나갑니다. 남은 두 달 잘 마무리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