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용 소환사 3랩 짜리(6장 합친 것)를 실수로 1개 가격으로 판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1장에 시가 $18 정도 합니다.
합친 줄 모르고 한 개 가격인 16불 정도에 매도를 했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합친 카드였습니다. 바로 취소를 하였으나 이미 팔렸더군요.
그래서 이미 판 거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marabara님께서도 중립 카드 만랩 짜리를 1불에 잘못 파셨다면서 매수인에게 연락해서 돌려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찾아보니 같은 사용자이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discord로 요청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잠시 후... 돌려주겠다는 답장이 왔고 이렇게 카드가 돌아왔습니다.
집 나간 용 소환사를 돌려받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역시 본인의 실수로 매도가 되었지만 반환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아직 인심이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기쁜 마음으로 매수인에게 매수 가격의 두 배를 돌려드렸습니다.
전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나서 돌려받았지만 combine된 카드를 싸게 파는 실수가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가 카드 팔 때는 combine된 카드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매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전을 위한 ID를 별도로 만들어서 대전용과 매매용을 구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카드 반환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