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아 몰랑 그냥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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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m 투자를 할지 말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sct 출범 시기부터 과연 프세 가격이 유지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떨칠 수가 없었죠. 적어도 제 상식에서는 파는 이만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저도 글 써서 받은 보상은 꾸준히 팔았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참 이상한 일들이 생겼었죠. 가격이 떨어질만하면 고래가 나타나서 가격을 받쳐주고, 0.1% 스테이킹을 하면 추가 보상을 해 주는 정책을 발표하며 가격 상승을 이끌고, 급기야는 sct를 채굴하는 sctm을 만들면서 sct 가격을 1.5 steemp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프세 가격에서 벌써 3배나 올랐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워낙 스티밋, 암호화폐 그리고 트레이딩에 능숙한 분들이 sct를 운영하고 계시니까요. 이것만 가지고 목돈을 투자하기는 좀 어렵죠.

하지만 제가 갈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다가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sct 팀에서 증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티밋은 기존 증인으로는 쇠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는 못하고 있죠. 이런 어려운 일은 sct 팀에서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sctm 완판 시 들어오는 3백만 스팀, proxy로 받은 스파에 추가로 sct 팀을 지지하는 스파가 추가되면 현재 증인 구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든 점을 고려해서 sctm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는 sct가 잘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sct가 살아야 스티밋이 산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스티밋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sct라고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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