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퇴직연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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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퇴직 연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몇몇 펀드에 투자를 하였으나, 찍기(?)를잘 못해서 수익률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존리의 투자 철학이 좋아서 투자한 메리츠코리아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고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한국밸류도 그저 그렇습니다. 투자한지 10년 쯤 되는 것 같으니, 9% 수익이 난 신영퇴직연금도 연수익률로 환산하면 별로입니다. 아쉽게도 평균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정기예금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신규 투자 분에 대하여 저축은행 상품에 불입하기로 했습니다. 시중 금리가 낮은 상황임에도 연 2%이상 이자를 주는 상품이 있군요. 연 2%만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와도 10년이면 20% 이상 수익이 날 것 같습니다. 1년에 20% 수익이 나는 펀드도 많이 있던데 제가 고른 펀드는 모두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실망스럽군요.

그런데 연금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저만 그런 것이 아니군요. 최근 3년간 수익률이 1.01%. 원리금 보장형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수익률이 낮게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적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니 1%라도 +인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증시기 2000선을 10년 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요인으로 보입니다. 미리 해외 펀드로 눈을 돌렸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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