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y8 입니다.
일기예보대로 정말 춥더라구요. 잠깐 외출했다가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네요. T-T 내일 오전까지 춥다고 하니 내일 외출하시는 분들 더 단단히 챙겨 외출하세요.
오늘은 이 딸기 때문에 나갔다 온거였어요.
아마 딸기 싫어하시는 분들 거의 없으실거예요. 저희집 첫째아이가 딸기라면 안먹겠다고 난리치던 밥도 다 먹고, 약도 호로록 마셔요. ㅋㅋㅋ 그래서 이 딸기가 집에 없으면 난리가 납니다. (딸기시즌이 끝난 작년 봄에 딸래미가 대성통곡을 했답니다.ㅠㅠ )
너무 좋아하는걸 알아서 비싸고 맛있는 겨울에는 하나라도 더 먹이려는 마음에 우리부부는 눈으로 먹고 있어요.ㅋㅋㅋ
오늘 제가 이 딸기를 씻다가 남편한테 말했어요.
“여보, 나도 딸기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이 말하네요.
“나도 엄~청 좋아해.”
“여보도 같이 먹어.” “먹고싶을 땐 먹는거야. 먹어.”이런류의 대답을 생각했는데...-_-+++++
아마 먹으라고 했어도 안 먹었을거예요.
이런게 동상이몽인가봐요. 하여튼 말로 천냥빚을 갚을 수도 있는데 이 남자는 평생 빚만 지고 살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