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BTC 시세브리핑

totopap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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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장중 한때 주요 거래소에서 8,8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랠리를 보여줬지만 갑작스런 매도세에 직면하며 8,300달러 선까지 다시 추락했다. 현재는 8,300달러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에서 단시간 내 비트코인 마진 롱(매수) 포지션이 2,714만 달러, 숏(매도) 포지션이 2,054만 달러 강제 청산되면서 급격한 가격 변동성을 야기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제안을 "시장 조종(market manipulation)이나 기타 불법 활동(illicit activities)을 방지하기 위한 합법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거절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황소(bull·강세론자)가 비트코인 가격을 20일 EMA(지수이동평균·현재 8,582.88달러)보다 높였지만 더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지는 못했다"면서 "현재 20일 EMA는 다시 한 번 하락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부정적 영역에 있다. 이는 곰(bear·약세론자)이 단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의미다. BTC/USD 거래 쌍이 7,702.87~7,337.78달러 지원 영역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세가 시작된다. 반면 황소가 다시 20일 EMA를 밀어 올리면 50일 SMA(단순이동평균·현재 9,475.85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전날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8,800달러 선에서 임박한 약세 추세 전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햄스터(CryptoHamster)는 최근 트위터에 데일리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indicator,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가 강세 크로스(bull cross)를 보일 때마다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이는 가격 차트를 공유하면서, "비트코인이 지난 4월 파라볼릭(parabolic·포물선) 랠리가 시작된 이래 가장 과매도(oversold) 상태"라면서 "MACD의 강세 크로스가 지속될 수 있고, 황소가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은 11월까지 1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 넘게 하락하며 약 184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이 200달러 이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TH/USD 거래 쌍이 이동평균(MA·현재 약 184달러 선) 보다 하락하면 163.755달러의 다음 지지선으로 떨어질 수 있고, 하락세가 지속되면 122달러 핵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반면 이동평균 이상 반등하면 다시 상승세로 이어져 200달러를 넘을 수 있고, 이후 235.70달러까지 랠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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