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하는 공대생 Toptimist 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읽고 오셔도 좋아요 :)
오늘은 세번째 포스팅, 야구장에 꼭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해요.
부족하지만 첫번째 포스팅에 나온 정도만 이해하시고 나면, 야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아는 것 보다는 야구에 흥미를 가지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서 포스팅 주제를 이렇게 정했습니다.
한국 야구장 문화는 야구를 즐기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특징들이 몇가지 있어요.
지금부터 말씀드릴 특징들이 바로 야구장에 꼭 가야할 이유라고 할 수 있으니까 잘 봐주세요 !
가장 큰 특징은 매우 열정적인 응원 문화에요. 실제로 한국으로 처음 온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의 응원 문화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고 해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니...' 이런 생각은 한국에 처음오면 한번씩은 다 한다고 하니 한국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야구장에 한번 다녀오면 목이 쉴 정도에요. 야구장에 가서 왜 목이 쉬냐고요?
우리나라가 가지는 응원 문화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선수마다 응원가가 있다는 것인데요. 영상 좀 보고 가실게요 :)
제가 응원하는 LG트윈스 응원 영상인데요. 야구장에 가시면 이렇게 쉴틈없이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게됩니다.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응원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팀 마다 부르는 노래들도 있어요. 이건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이에요.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껏 소리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공간이 또 있을까요?
사진은 위에 영상에서 보셨던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부산 사직 야구장의 모습입니다.
다들 머리에 이상한 봉다리를 하나씩 쓰고있죠? 그리고 손에는 신문지로 만든 응원도구를 하나씩 들고있습니다.
이건 사직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응원 모습인데요. 저렇게 쓰고있는 봉다리는 경기가 끝나면 주위의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는 쓰레기 봉투입니다. 즐길 땐 즐기고 치울 땐 치우는 매우 성숙한 응원 문화 아닌가요? :)
이렇게 야구를 보는 내내 소리지르고 응원하고 하면, 지치고.. 배도 고프겠죠??
그래서 두번째 특징은 바로
먹거리 입니다. 다들 치맥, 피맥 등등.. 좋아하시죠? ㅎㅎ 저는 평소에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야구장에서 맛보는 치맥은 정말.. ㅠㅠ
맛본사람만 알 수 있는 꿀맛입니다.
이미지 출처
이분은 전 주한 미국대사 리퍼트 대사 입니다. 정말 맛있게 드시지 않나요..??
한국 야구장에, 특히 치맥에 푹 빠진 분으로 유명합니다.
'전국 야구장에 모든 치맥을 다 먹어봤더니, 마산 야구장 치맥이 가장 맛있더라' 라고 인터뷰 하신 적도 있더라구요 :)
이렇게 구워서 배달해주는 삼겹살도 있습니다.(내 침샘.. ㅠ ㅠ)
또 자유롭게 먹고싶은 음식을 가져갈 수 있어요!
음... 사실 이 특징은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좀 했어요 ㅠㅠ..
몇년 전 부터는 야구장 티켓이 꽤나 비싸지기도 했고, 주말이나 인기가 많은 경기의 경우에는 빠르게 매진이 되어 암표를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졌거든요 ㅠㅠ..
그래도 고민하다가 세번째 특징으로 넣은 이유는 가장 저렴한 좌석 기준으로 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에 일반적으로 3~4시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특징은 사실 첫번째 특징에 포함되는 것 같기도 해요.
위에 두번째 동영상 보시면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을 지휘하는 사람 보이시죠?
바로 응원단장인데요. 정말 경기 내내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면서 사람들의 응원을 지휘해주세요.
가끔 무척 재미있는 응원을 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바뀐 것 같지만 사진은 한때 원빈 닮은꼴로 유명했던 꽃미남 응원단장님 이에요.
첫번째 포스팅에서 잘생긴 선수들만 보여드렸는데.. 잘생긴 사람들이 참 많죠?ㅎㅎ
이렇게 미모의 응원단장, 치어리더 분들과 열정적으로 신나게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갈 수 밖에 없어요! ㅎㅎ
이상으로 야구장에 꼭 가야하는 이유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첫번째 야구에 대해 설명을 하기위한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니, 야구가 정말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하고 싶은데, 알아야 할 건 많고.. 부담없이 야구를 즐기다 보면 야구를 알아가기도 더 쉽지 않을까 해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봤어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야구장에서 신나게 소리치면서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
그럼 저절로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