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스팀잇이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정말 따라가기가 벅차다. 트위터, 페이스북처럼 짧은 글들도 아니고 때로는 리포트수준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출퇴근시간에 읽기도 부담스러울정도이다.^^ 아무튼 사용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 좋은 컨텐츠가 많이 모이니 서비스관점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겠다.
거기다가 사람이 모이니 특히 블록체인의 특성인 개방과 스팀잇생태계의 참여와 공유를 이용하여 저절로 집단지성의 힘을 느낄수 있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아이의 영어숙제의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부터 오프라인 가게를 창업하는 과정에서의 의견들 그리고 스팀잇 사용자들에게 향후 개선방안을 제안받는등 여러 이벤트와 캠페인으로부터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하고 재능기부식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좋은 모습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스팀잇의 설계특성상 많은 스팀파워가 있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영향력이 클수 밖에 없는데 이곳만큼은 스팀파워가 많다고 다른이의 생각과 의견을 폄하하거나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집단지성은 여러 장점을 가져올 수 있지만 집단사고로 변질되는 순간 사용자들은 떠나고 서비스는 또 암흑기를 보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