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아트를 나와서 습관대로 경인 미술관을 갔다ㆍ 비오는 날이면 미술관을 가는
여자가 되는군 ㅎㅎ
최홍식이라는 이름이 눈에 뜨인다
강원도 영월의 신문 편집장이면서
틈틈이 배운 서각을 스승과 함께 처음 전시회를 갖는 그는 내 친구의 남동생이다ㆍ
오프닝 준비를 하며
자신의 서각을 보는 나를 바라볼 때
아~저 친구가 최홍식이군~~~
처음 보는 그를 알아본건 엄청 큰 키 때문이다
당연히 그는 나를 알지 못했고
누나 친구라며 구구절절 아는체를 한거지
내가 중3때ㆍ그는 아마 초등 학생이였을 걸ㆍ
여튼
서각에 새긴 글들과 모양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참 아름다운 자연의 마음을 볼수 있었다
멋진 작품을 배우고
처음으로
서울의 경인 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여는
최홍식과 그 스승님을 응 원 한다
김삿갓 계곡 앞에서 산사랑을 운영하시는
사모께서 오프닝 차림의 음식을
마구 권하는데 강원도의 정이 마구 느껴졌다
나도 같은 고향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