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2일의 일기
한때는 저도 CC였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학교 근처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CC의 장점만 잔뜩 누리고 남자친구는 깔끔하게 졸업해주었어요👍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추억이 많았었는데, 둘 다 학교 주변을 자주 가지 않게 되면서 좀 뜸해졌었어요! 오랜만에 가니 역시나 없어진 가게들도 꽤 있지만ㅠㅠ 그래도 우리가 좋아하는 진또배기 맛집들은 남아있어줘서 다행이에요💓 여러분 홍대에서 타코 땡길땐 무조건 <구스토타코> 입니다 기억하세요😭
요새 남자친구를 만나도 마냥 편하고 두근두근 하지 않아서 조금 고민이었는데, 오늘 열심히 놀고 말끔히 해결된 것 같아요! 연애 초반의 그 감정은 정말 서로를 알아가는 새로움에서 비롯되는거라 그때밖에 느낄 수 없다는 것! 그 두근두근함을 느끼려면 다시 만나야(?) 한다는것ㅋㅋㅋㅋ😱 지금은 이 편안함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이 최고로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이거대로 연애 초반에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이니까요!
그래도 가끔은 연애 초반 데이트코스를 그대로 밟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 같아요! 그 때와 똑같이 설레진 않을지라도 또 다른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변함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