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4일의 일기
Q.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A. 부산의 씨앗호떡이요😋 처음 고2 수학여행때 먹어보고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몇 번 더 먹고나서는 그리 컬쳐쇼크급의 맛까지는 아니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뭔가 그 자리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따끈한 튀긴음식이라는게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해외에서는 하와이 라니카이 비치에 위치한 <부츠앤키모스>의 알프레도 오믈렛...이거 먹으러 하와이 다시 갈거에요ㅠㅠ
오늘의 날씨는 여전히 추웠지만 어쩐지 조금 익숙해진 느낌이기도 해요ㅋㅋ 핸드폰에는 한파 재난문자가 몇번이고 반복해서 왔지만(이거 소리 너무 커요ㅠㅠ) 아랑곳하지 않고...꽝꽝얼은 강을 뛰어다니는 저를 보며 조금 강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도 그럴게 요새 슬슬 청자켓(!!)을 입고다니는 사람도 목격된다는 소문이...다들 영하 10도쯤을 보통으로 여기고 입고싶은 옷을 입기 시작하나봐요ㅎㅎ...전 아직은 무리입니다! 매일매일 갱신되는 최저온도~😭 도대체 날씨 풀린다는 소식은 언제쯤 들을 수 있나요?
저 요새 정말 과식을 하긴 하나봐요ㅠㅠ 배가 고픈 순간이 거의 없고 항상 배빵빵 더부룩😱 게다가 하도 풀을 안먹어서 변💩비 신호까지...더이상은 안될것 같아요! 내일부턴 풀반 밥반 식단으로 갑니다(비장)
일단 오늘은 먹부림 마지막 날로 정하고ㅋㅋ 현지인분이 디엠으로 추천해주신 닭강정집에 갔어요!(디엠을 실수로 삭제해서 답장을 못드렸어요ㅠ) 그밖에도 칡칼국수나 여러가지 추천해주셨는데 다 못가서 한번 더 가야겠어요👍
여름에 놀러오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쏟아질듯한 산 바로 아래에 계곡이라니💕 다들 여름 여행은 영월로 예약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