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에서 흔히 아버지는 이렇게 표현되곤 한다.
'...내가 어릴때에는 슈퍼맨,
내가 청소년일때에는 답답한사람,
다 크고 나서 보니 너무나 야위신 사람...'
하지만 난 그 표현에 그다지 찬성하지 않는다.
적어도 우리아버지는 항상 나에게 슈퍼맨 이었기에.
아버지는 항상 최신 트렌드를 따르셨으며
모르겠다 싶으시면 아들에게 물어서라도 적응하신다.
나보다 페이스북을 훨씬 잘 활용하시고,
파스타도 잘 드신다.
내가 술을 3병밖에 못마셔도 아버지는 4병을 마시며
나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크시다. 힘도 세시다.
나에게 아버지는 항상 동경하고 따르고싶은, 신사다.
나도 아버지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신사와의 저녁식사
그 자리가 더 자주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