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하였습니다. 오른쪽의 하얀 미러리스 카메라가 바로 그것입니다. 왼쪽의 카메라가 저의 메인 기종이었는데, 너무 무겁고 부피가 큰 나머지 가볍게 휴대하여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는 것에 항상 가벼운 서브카메라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측의 카메라도 지금은 부피가 제법 나가지만, 나중에 얇은 단렌즈를 하나 구입하여 장착하여 외투 조끼나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카메라에 대해 살짝 설명을 드리자면 왼쪽 카메라는 니콘 D5300에 시그마 18-35mm F1.8렌즈를 물려 놓은 것 입니다. 오른쪽 카메라는 삼성 NX300m에 18-55mm F3.5-5.6 렌즈를 물려놓은 것입니다. 둘 다 1.5크롭 센서를 사용하여서 화질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게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부피가 이렇게나 다른데 같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니...아직 본격적으로 출사를 나간 적은 없지만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본격 블로거가 되는건가요(?)
오른쪽의 카메라는 현재 단종 상태라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캐논이나 소니도 아닌, 왜 삼성카메라를 구했냐고 물으신다면, 우선 서브로 쓸 바디인 만큼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소니와 캐논은 아직 시장에서 거래가 많아 가격대가 높게 잡혀있지만, 삼성 카메라는 (카메라 사업 철수로)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광학적인 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는 점이 제가 삼성 카메라를 중고로 들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 그렇다면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아무튼 새 카메라를 영입하여 신고 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좋은 사진들을 스팀잇에 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