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여행기(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

tkho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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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영어란 어떤 존재인가? 나는 잘하고 싶지만 늘 제자리로 돌아오는 아주 지독한 존재이다. 나에게는 언어감각이 없구나라고 좌절감을 주는 아주 나쁜 놈이다. 모든 정답은 책에 있다는 내 생각에 따라 나는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여러 책을 읽고 시도해보았다. 그러나 나 스스로 정해놓은 한계선을 항상 넘어서지 못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슬픔 생각하고 포기 하이틴 젊음 불경기 여성 청소년>

그래서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과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를 병행하는 것. 영원히 남는 블록체인이라는 공간에 나의 목표를 남김으로써 마지막 전선을 사수하듯이 나를 코너로 몰아넣는 것이다. 아마도 이 목표를 지키지 못하면, 나는 영원히 부끄러운 기록을 블록체인이라는 세계에 남겨야 한다. 나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내가 예전에 구매한 영어패턴식 교재(이근철 선생님의 영어회화 교재)를 이 책이 소개한 방식으로 끝까지 공부한다.

2. 2달 이내 분석하고 해석하려는 습관을 고치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새로 만들겠다.

3. 항상 문자가 아닌 이미지로 학습하고, 말하고 듣는 학습에 몰입하겠다.

4. 일주일마다 진행결과와 나의 감정을 스팀잇에 글로 남기겠다.

<사진: 픽사베이/ 목표 설정 목표 다트 대상 성공 성취 도전 목표로 달성 동기부여>

사실 이 글을 남길지에 대해 무척 고민했다. 그런데 내가 병사들에게 항상 했던 말이 생각났다. "안되면 되게 해라!"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내가 우리 전우들에게 했던 말에 책임을 지려면,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다. 목표를 하나 더 적겠다.

5. 3개월 동안 이 책이 제시하는 학습방법을 사용해서 공부하고, 그 증거로 전역한 용사 한 명과 기념촬영을 올리겠다.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전우들에게 이런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아둔한 나도 했다.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다. 독서를 통해 올바른 방법을 찾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성장한다." 이 친구들에게 이 말이 와닿으려면, 내가 먼저 성장해야한다. 전투시작인다. 영어와의 전투!!!

<사진출처: 픽사베이/ 말 전투 역사적인 의상 전투 재현 역사 전쟁 육군 군대 라이더 기병대>

이 책의 학습원칙은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자세한 것은 책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1.원칙: 통문장으로 학습해라. 단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단어만 따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익혀라.

2.원칙: 패턴식으로 된 교재를 선정해서 여러 패턴들을 익히고 그 패턴을 가지고 응용해라. 마치 레고를 가지고 설명서를 보면서 놀다가 이후에 다른 것들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하는 어린 아이처럼.

3.원칙: 한국어 설명이 원어민 영어문장을 듣기 전에 먼저 나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한국어 설명에 영어문장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 설명을 통해 상황을 상상해라.

4.원칙: 상황에 몰입해라. 내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지만 극복해보겠다. 상상한 상황 속에서 본인이 이야기하듯이 따라 발음하면서 문장을 익혀야 한다.

5.원칙: 문장을 큰소리로 따라 익혀라. 저자는 이 부분을 매우 강조했다.

6.원칙: 반복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다만 저자는 1회의 반복회수를 3-> 2-> 1순으로 줄여갈 것을 소개한다. 그리고 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전체를 복습할 것을 이야기했다.

저자는 순수 국내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익혔다. 저자 역시 나와 같이 영어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미국 아기들이 영어를 습득하는 것을 자신도 따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3개월 만에 변화를 스스로 느꼈다는 저자를 나는 믿어보기로 한다. 오늘이 그 시작이다.

<사진: 독서노트>

-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베이비"에서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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