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Traffickers, 2012
줄거리
돈만 있으면 생명도 살 수 있는 세상! 공해 상에서 사람들의 심장이 거래되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인파속에서 중국 웨이하이 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와 채희. 두 사람의 첫 여행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잠시 후 밤, 상호가 자리를 비우자 아내인 채희가 사라져버렸다. 그것도 채희와 찍은 사진, 물건들까지 모두 사라지고 탑승자 명단에는 아내의 이름조차 없다.
장기밀매업자이자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영규(임창정)는 손을 떼기로 했으나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하잔느 제안을 받고 배에 오른다. 채희를 납치해 물건을 꺼내려는 순간 영규는 채희의 얼굴을 보게 되고 자신이 알고있던 사람임을 눈치채게 된다. 그 사이 남편인 상호의 추격은 계속되고, 영규는 채희를 살리지도 죽이지도 못한채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감상평
오늘 리뷰할 영화는 이번 주 테마 영화인 범죄스릴러 장르의 영화 "공모자들"입니다. 공모자들이 개봉했던 당시 2012년, 실종자 수가 최다였고 실제로 장기 밀매라는게 어쩌면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더 공포스러운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문에 적잖게 흥행 하기도 했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모자들, 추격자 등등과 같은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좋은것만 보고 좋은면만 보고 살기에도 바쁜데, 구지 왜 이런 영화를 봐야할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도 도가니, 공모자들과 같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이런 장르의 영화를 안볼 수는 없기 때문에 괜찮다는 평이 있는 영화들은 보는 편입니다.
어떤 매체를 통해 전해진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한 해에 사라지는 실종인구가 30,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 최다 실종인구 신고가 된 해인 2012년에는 90,000명이 넘는 실종자 신고가 들어왔다고합니다. 실제로 이런 공모자들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엔 고속도로나 기차 등 공용화장실에 들어가보면 장기 매매에 대한 스티커들이 실제로 붙어있었습니다. 그런것으로 보아 아주 거짓은 아니라는 것이겠죠.
영화를 안보신분도 계실까봐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이 영화를 보고 반전에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의 허술한 연관성이라던지 조금은 어색한 임창정 배우의 사투리라던지... 는 반전과 함께 모두 머리속에서 잊혀졌습니다. 사실 악이라는게 별게 없는게 그것들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이거든요. 신이 있다고 믿기는 하지만 그 신이 우리 사회를 어찌어찌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뜻이 아니라 모두 사람의 뜻인것이죠. 그런 점에서 악이라는 것 역시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돈 앞에서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고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보여주었습니다. 그 돈을 위해 그 돈을 갖기 위해 위험하고 잔인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사람들. 돈이면 생명도 시간도 목숨도 살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불편하지만 충분히 벌어질 수 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만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제로 시간도 돈으로 사죠. 이동 수단만 보아도 ktx를 타느냐 무궁화화를 타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많이 달라지죠. 세상은 돈이 없으면 연애도 하지 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쩐지 이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슬퍼지는 순간입니다.
한줄평
사람 나고 돈 났으나 돈 나고 사람 난 것처럼 산다.
음악영화 시리즈 [클래식 영화 부분]
- 파리넬리ㅣFarinelli: Il Castrato, Farinelli The Castrato, 1994
- 아마데우스ㅣAmadeus(1984)
- 레 미제라블ㅣLes Misérables (2012)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 맘마미아
- 라 트라비아타
음악영화 시리즈 [모던 영화 부분]
- 비긴 어게인
- 라라랜드-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 위플래쉬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 어거스트 러쉬
- 원스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보헤미안 렙소디
- 위대한 쇼맨
재난영화 시리즈
- 판도라(2016)-우리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희생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 감기(2013)-한국식 재난 로맨스?
- 투모로우
-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 연가시 Deranged, 2012
-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2014
- 폼페이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 2012 (2009)
- 괴물
- 해운대
소설 원작 영화
- 도가니 silenced, 2011 - 침묵당한 사람들
-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마블 시리즈
- 아이언맨 Iron Man, 2008
-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33603?language=en-US
- Critic: AA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33603?language=en-US
-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