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2007
어느날 예술 고등학교로 전학 온 상륜은 피아노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다. 전학 온 학교를 둘러보던 중 피아노 연주 서로에 끌려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나게된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사랑의 마음을 갖게된다. 그러나 샤오위는 상륜에게 비밀이라며 더 자세한 것은 가르쳐주지 않고 어느날 상륜이 칭요와 뽀뽀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곁에서 사라진다. 상륜은 사라자니 샤오위를 찾기 위해 옛 음악실로 가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첫사랑 영화 시리즈 세번째이자 음악 영화라고 할수도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2007년도 제가 성인이 되기도 전에 개봉했던 영화이고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영화죠. 이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하는 피아노 대결 장면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재연해 내기도 합니다. 작년이었나, 가수 헨리씨가 이 장면에 나오는 곡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었죠.
이 영화의 키 포인트는 사실 피아노가 아니라 '시간여행'인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샤오위(계륜미)와 상륜. 이 영화의 시작은 샤오위가 먼저 미래의 상륜을 찾아와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상륜이 피아노 연주인 '시크릿'을 더 빠르게 쳐서 샤오위와 상륜이 만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이 샤오위가 먼저였는지, 상륜이 먼저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같은 것이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논란이 되겠죠.
어쨌든 첫사랑을 위해 완전히 과거로 돌아가버린 상륜에게서 처음에는 현대의 모든 문명과 문물들을 포기하고 그리고 가족들까지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가서 사는 판단을 했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사랑이란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죠. 지독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겪어본 후인 지금은 상륜의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정말로 저 사람만 있다면, 이 사람만 내 곁에 있다면 그 어떤것도 포기할 수 있을것만 같은 감정을 말이죠.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헤리포터라는 영화를 제외하고는 저에게 외국 배우가 누군지 검색하게 만든 배우는 계륜미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서양인이 아니곤 처음이고 대만 영화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 해준 영화이자 배우였습니다. 영화속에서 왜 그리 예쁘게 나오던지..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미모는 여전하더군요. 계륜미의 미모때문에라도 한번 더 봤습니다. ㅋㅋ
이 영화가 더 와닿았던 이유중 하나는 어쨌든 음악에 관련된 영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때나마 음악에 발을 담궜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듣는 그 과정들이 너무도 좋기 때문이죠. 지금은 비록 음악을 손에 놓은지 10년이 더 지났지만 피아노를 보면 한번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이런영화를 볼 때면 더 그렇죠. 이미 녹슬어버린 실력일테지만 이번 고향 방문때는 고이 모셔둔 플룻을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나도 한때 꿈이 있었지.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