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SAGODA는 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처음 흥미를 끌었던것은 댓글풀 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입이었으나 막상 그 뚜껑을 열어보니 20대와 취준생들은 위한 새로운 취업플렛폼으로 나아가려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제 막 서른이 되었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취업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면서도 '왜 난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에 무척 힘들었었습니다. 제가 취준생일 때부터 있었던 이야기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취업시장은 기현상을 겪고있습니다.
취업준비생은 넘쳐고 현재 20대 실업률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에 반해, 중소기업, 중견기업등은 구이난에 시달리고있습니다. 비단 중소뿐이 아닌 대기업 역시 구인난을 겪고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려오고는 하죠.
17년도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이 취업난을 해결하는 방법중 하나로 공무원 임용인원을 늘리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시생 100만시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노량진 학원가에 사람이 넘쳐났었죠.
요즘 10대들에게 미래의 꿈을 물어보면 1위가 유투버, 2위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공무원이 꿈인 나라에 희망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과연 학생들만의 문제인가? 라고 생각해본다면 절대 아닐것입니다.
몇년전 프랑스에서 있었던 시위에 대한 기사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20대 실직률이 높아지고 일자리가 없으니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라는 시위였습니다. 모 영화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오죠. 우리나라 청년들은 참 착하다고, 외국은 취업안된다고 다 때려부순다는데 우리나라애들은 그게 다 자기탓인줄안다고..
어쨌든 1998년이후 어느 시대에나 취업난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였던만큼 그 해결책에 보탬이 되고자 사고다 프로잭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노력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