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르]방황하는 칼날 Broken, 2013 - 범죄에 애, 어른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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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Broken, 2013


★★★★☆


줄거리

아내를 잃고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딸과 살아가고 있던 상현. 그런 상현의 딸 수진이 어느날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수진은 성폭행을 당하고 죽어갔으나 상현은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가 도착한다. 그 문자 속 주소로 찾아간 상현은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게되고 그 안에서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일 잃고 상현은 철용을 살해하고 또 다른 공범인 조두식을 찾아나선다. 한편 수진의 살인사건 담당 형사인 억관은 철용의 살해가 상현이 한 짓임을 눈치채고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상현을 찾아나선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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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영화는 이번주 테마 영화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입니다. 악인전, 독고, 신세계 같은 범죄스릴러이면서 느와르인 장르보다는 사회비판에 가까운 영화가 더 잘 맞는것 같고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그냥 보고 즐기는 영화도 좋지만 한번 더 생각 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들.. 이랄까요. 비록 방황하는 칼날이 도가니처럼 흥행한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도 분명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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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원작 소설 '방황하는 칼날' 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소설이 단지 소설이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잔인한 영화가 실화라니.. 어제도 언급했던 이야기지만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방황하는 칼날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아마도 청불영화여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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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크게 두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의 범죄, 그리고 무능한 사법부를 대신한 아버지가 그것입니다. 먼저 미성년자의 범죄의 관점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아주, 아주 최악입니다. 극중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범죄에 애, 어른이 어딨어? X 같은 새끼들만 있는거지.

저 역시 이 말에 동의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미성년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큰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은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초등학생 두명이 더 어린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상자에 넣어 유기했으나 촉법소년이란 이유로 처벌받지 않았던 일이 있었죠. 영화에서 나오는 범죄자들은 중학생. 몸은 컷으나 머리는 크지 못한.. 이란 아주 훌륭한 이유를 갖춘 범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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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법은 가해자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말에 공감하곤 합니다. 실제로 정의롭게 법이 구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대다수가 모르는 경우겠죠. 법이 공정하지 않은 경우, 그러니까 특이한 경우를 사람들은 많이 알게 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 역시 공감하는 말입니다. 특히 미성년에 관련된 법들이 그렇습니다. 범죄는 범죄일 뿐 누가 저질렀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맹자의 성선설은 개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성악설이 분명하고 사회화를 통해 인간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회화 과정에서 윤리와 도덕을 함양하지 못한다면 범죄가 생기는 것이겠죠. 실제로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의 발생 원인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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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좀 빠졌는데 어쨌든 영화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자식잃은 부모에게는 남은 삶이 없다고 합니다. 비록 청불이고 좀 잔인한 장면도 있긴 하지만 내가 만일 저 상황에 처했을 경우 저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살인은 정당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분노는 정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인을 저지르지 말고 왜 법의 심판을 기다리지 않았느냐 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보신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장면..)


한줄평

범죄에는 애고 어른이고가 없습니다.


음악영화 시리즈 [클래식 영화 부분]

  1. 파리넬리ㅣFarinelli: Il Castrato, Farinelli The Castrato, 1994
  2. 아마데우스ㅣAmadeus(1984)
  3. 레 미제라블ㅣLes Misérables (2012)
  4.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5.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6. 맘마미아
  7. 라 트라비아타

음악영화 시리즈 [모던 영화 부분]

  1. 비긴 어게인
  2. 라라랜드-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3. 위플래쉬
  4.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5. 어거스트 러쉬
  6. 원스
  7.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8. 보헤미안 렙소디
  9. 위대한 쇼맨

재난영화 시리즈

  1. 판도라(2016)-우리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희생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2. 감기(2013)-한국식 재난 로맨스?
  3. 투모로우
  4.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5. 연가시 Deranged, 2012
  6.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2014
  7. 폼페이
  8.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9. 2012 (2009)
  10. 괴물
  11. 해운대

소설 원작 영화

  1. 도가니 silenced, 2011 - 침묵당한 사람들
  2.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3.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4.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마블 시리즈

  1. 아이언맨 Iron Man, 2008
  2.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3.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4.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5.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