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법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평소에 6시에 일어나면 피곤함과 출근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얼굴을 찌푸리며 일어났는데 어제는 딱 10분 더 잤는데도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잠깐 집을 치운 뒤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오전엔 밀린 집안일을 하고 11시정도 다시 도서관이 열었다고해서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책을 빌려 정말 오랜만에 호수공원에 앉아 한시간 정도 책을 읽고 들어와 점심식사 후 5월 계획을 세우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6시에 옆동네 사는 친구 내외를 만나 자전거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고기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며 술한잔 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음... 코로나 전에는 너무도 당연한 일상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즐겨보는 여유에 정말 완벽한 하루라고 느낀 그런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