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무서워
타지에서 혼자 산게 10년정도는 되었습니다. 고향에 자주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타지에 살아서 그런지 티비와 참 친해졌습니다. 예능보다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우연히 16년도에 프로듀스 101이란 엠넷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때 만들어진 아이오아이.... 참 많이 좋아했었어요. 콘서트 가보려고 난생처음 앨범도 사보고..ㅋㅋㅋ
그러다가 작년에 또 프로듀스 48이란 프로그램을 하길래 또봤습니다. 지금 활동하고있는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을 탄생시켰습니다. 첫 화부터 다 챙겨봐서그런지 최애도 있고.. 지금도 재밌게 덕질하다가 문득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오아이 막콘을 생중계로 보며 눈물을 뚝뚝 흘렸던...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정도많이들고 혼자 사는 입장에 아이오아이 나온 예능 돌려보는게 낙이었었는데 참 많이 슬펐습니다.
지금도 덕질하는 중이지만 가끔씩 아이오아이 맴버들의 근황을 찾아보거나 예전 영상을 보기도합니다. 2년 반짜리 제법 긴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즈원이지만 나중에또 슬플 생각을 하면 참 .. 벌써 마음이 먹먹해지네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매우 즐거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