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감성돔 맛있다.. 퇴사결정

tkdgjs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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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갬성.. 갬성이라는 말이 참 나쁘지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그 아이폰 쓰는 사람들한테서 유행했던 말이죠. 감성을 갬성이라고 부르면서..

오늘은 그 갬성돔?! 을 먹어봤습니다.

매일 광어 우럭만 먹다가 감성돔을 먹으니.. 솔직히 맛있는진 잘모르겠어요

먹어본사람이 맛을안다고 그냥 자주가는 횟집에 있길래 한번 먹었습니다.

마침 인원도 둘뿐이라 1kg짜리 작은거 하나 잡아서요.

1차에서만 소주 6병을 마시고왔네요. 너무 취해서 지금도 정신이 어질어질 합니다.
괜히 말실수나 하고.. 같이 한잔했던 형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회사 형님이라 그런저런 얘기 회사 얘기가 경국 꽃피웠지만, 어쨌든 오늘 결정을 했습니다
술기운에.. 혹은 지난 날들을 축적했던 분노에 의해..

다음주에 회사 그만둡니다. 결국... 결국 이렇게 될걸 알았는데 이렇게 되네요.
만으로 3년이 좀 넘었고 햇수로는 5년... 생각보다 오래다녔습니다. 1년만 다니고 옮기려했는데...
이젠 코인도 크게 의마가 와닿지가 않습니다. JJM...희망을 많이 걸었고 비트코인도 그렇구요. 특히 스팀잇이 제일 그랬었죠. 디지털 노마드..

그래도 감사한게 스팀잇 하면서 티스토리도 시작헀고 에드센스도 달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비한 금액이지만, 그래도 굶어죽진 않겠다. 하루에 라면한끼는 먹겠다 싶습니다.

앞으로 계획없이 나간다고 결정한게 아쉽지만, 뭘해도 여기보단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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