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다. 이야기를 듣는다. 보고 듣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글을 읽는다. 그리고 글을 써보려 한다.
달이 지난 종이달력을 찢으려다 그 달력에 손가락을 베였다. 베어진 상처 사이로 조금씩 피가 올라오는 손을 할머니가 휴지로 감싸며 얘기하셨다. "얘야, 시간은 날카롭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