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후 3번째 일요일입니다. 금요일 장을 보고 이틀동안 집 밖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뭐 마땅히 나가도 갈데도 없고 드라이브하는 게 고작인데..
이전은 심심하기도하고 해서 일요일도 일을 하였지만, 오늘은 아예 메일을 보지않고 청소도 하고 운동도 하고, 집안에서지만 걷기도 하고, 스쾃도 하고 아무튼 최대한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했더니 오랜만에 만보를 채웠습니다. 먼가 뿌듯한 날입니다.
그리고 미장원도 문을 닫아서 오늘은 유투브에서 "집에서 자기머리 깍기" 동영상을 4편 정도 보고 용기를 내어 깍아보았는데, 의외로? 크게 어렵지도 않고 예상보다 훨씬 깔끔하게 이발이 되었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뒤쪽은 많이 올리진 못했지만, 충분히 밖에 나가도 될 만큼의 결과라 만족스럽습니다.
아무튼, 분위기상 4월 한달도 출근은 힘들 것 같은데, 최대한 실내생활을 알차게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또 힘찬 한 주를 시작하기 위해서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