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고 생각을 하는건 아마 저뿐만은 아닐거라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꼭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런 이야기는 아마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지 않으셨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시간이 빨리 가게 되는 이유? 어쩌면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네요.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니 무엇을 했는지 하루하루가 생각이 나지를 않고 그러니 마치 시간이 빨리 지나간 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무슨 일을 했는지 모두 기억을 한다면 참 많은 일을 했구나 생각을 할테니 하루가 그만큼 길게 느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면 막상 그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그냥 정상인 걸까요. 리모콘을 손에 들고도 채널을 바꾸려고 리모콘을 찾는 저를 보면서 괜한 나이탓을 한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