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집에 가만히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날씨도 좋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카페를 갔는데요. 우와.. 살다살다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 카페는 처음 봤네요. 카페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음료를 받기까지 한시간 반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고 주문이 많으면 중간에 주문을 받지 않는 시간까지 정해서 대기표를 받고 주문을 또 받을까요. 이정도 설명이면 장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 다들 짐작을 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가서 앉아서 기다리지도 못했답니다. 자리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었고 서서 기다렸는데요. 다행히 야외가 넓은 카페라 놀면서 기다렸고 야외에 자리가 나서 또 앉아서 기다렸죠. 아무튼 그렇게 한시간 반을 기다렸답니다.
보면서 참 신기하더군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카페도 아닌 산을 올라가고 올라가서 중턱에 차려진 카페인데요. 이렇게 산 중턱에 있는 카페를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이렇게나 많이 찾아오는지 인터넷과 sns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아무튼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받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산속에 있는 곳이라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또 내일을 위해서 마음 한번 굳게 먹어보도록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