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참 불효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던 한가지가 있었으니 부모님에게 그렇게 많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었죠.
연락을 잘 하지 않으니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또 막상 실천으로 이어지지를 않았습니다. 물론 예전보다야 자주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많이 하는건 아닌데요. 여전히 저의 전화를 받으시고서는
무슨 일있니
어쩐 일이니
라는 반응이 나오는걸 보면 제가 좀 더 전화로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좌우지간 몇번 안되는 연락이기는 하지만 통화를 하면서 항상 한번씩은 주고 받는 대화가 있죠.
왜 이렇게 연락이 없었니
제가 너무 바빠서요
연락을 못한 핑계 1순위 바로 바빠서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막상 하루를 뒤돌아보면 정말 전화 한통을 하지 못할만큼 여유가 없었던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냥 밥먹으면서 잠깐 화장실에 가면서 잠깐 해도 연락을 할 수 있었지 않았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그래서 어쩌면 시간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라는 것이 가장 비겁한 변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 비겁한 변명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