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를 받다가 그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을 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혹시나 독립을 하신 분들이라면 부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를 하시는지요?
하루는 전화를 하면서 내가 참 연락을 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보세요- 나야- 말을 하니 돌아오는 가장 첫번째 대답 한마디
웬일이야?
제가 얼마나 연락을 자주 하지 않았으면 부모님이 꼭 무슨 일이 있어야 전화가 오는걸로 알고 있을까요.
안그래도 자주 얼굴도 보지 못하는데 전화 한통 하는게 뭐 그렇게 어렵다고 이제껏 멀리 했는지 말이죠.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사드려야지-
일단 잘되고 나서 효도해야지-
여행한번 보내드려야지-
이런 생각 하고 있는건 아니신지요? 생각보다는 지금 전화 한통으로 효도를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군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뻐하실 여러분들이 부모님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