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부모님에게 연락이 오면 항상 하게 되는 거짓말 한가지가 있답니다.
밥 먹었니?
당연하죠.
항상 자식 걱정 뿐인 부모님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한가지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는지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행여나 걱정을 하실까봐 먹지 않은 밥도 든든하게 잘 챙겨먹었다고 거짓말을 하곤 하죠. 바빠서 아파서 못 먹었다라고 대답하면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실걸 알고 있으니 말이죠.
저에게 거짓말은 나쁘다라고 알려주신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거짓말 정도는 용서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요.
어버이날은 1년 365일
아무튼 어버이날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사랑한다라는 여러분들의 마음 진솔하게 전달을 하셨는지요.
사실 오늘만 어버이날은 아니리라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의 감사함을 안다면 1년 365일 어버이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군요.
그래도 어버이날이니 만큼 아직까지 사랑한다라는 표현 못하신 분들이라면 전화라도 한통 드려서 꼭 사랑한다는 말 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