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있었기에 저도 지금 이렇게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곧 어버이날도 슬슬 맞이를 해야하지만 그보다 먼저 챙겨야 할 한가지 바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죠.
그래서 아마 어떤 선물을 했을까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하지만 제가 할 이야기는 선물 이야기가 아니라 젊었을때의 부모님 모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부모님도 이런 시절이 있으셨구나-
옛날 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었지만 그보다는 왠지 모를 뭉클함이 밀려오더군요. 저는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있다라는 그 뭉클함이라고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얼굴과 손에 새겨진 주름을 보면서 많이 고생하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도 그렇게 주름이 세월을 말해주는 시간이 오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괜히 그냥 혼자 감성에 빠져서 해본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부모님의 젊었을적 사진을 보면서 그간 살아오신 세월 수고하셨다라는 말 전해보는건 어떨런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