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아저씨 - 요즘 내가 너를 보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timesfriend(49)
Published in
#kr
Words
182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kr-gazua는 반말이야 형들 알지?

횽들 드라마 좋아해? ㅎㅎ
내가 원래 아이유 노래를 좋아하는데 TVN에서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 아이유가 출연한다기에 봤어.
근데..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가 바뀌었어.
바로 이 둘의 캐미가 너무 기대되기 때문이야.

bhbhbhbhb.png
kjkjkjkj.png

극중에서 박기훈(송새벽 분)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던 최유라(나라 분)로 나와.
기훈이 영화감독이었을 때 유라가 그의 데뷔작에 캐스팅됐었는데,
일명 '발연기'를 한다며 크게 혼내지.
그 작품 이후 연기 트라우마가 생긴 유라는 술버릇까지 생겨
나름의 고통을 겪으며 살고 있어.
오랜만에 기훈을 만난 유라는 먹을거리를 사들고 오는가 하면,
당시 함께 일했던 스태프를 데려와 망신을 주기도 하지
이렇게 하면서 둘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기는데..

와.. 왠지 자꾸 감정이입되면서 기훈이 짠하기도 하고
유라보면서 안구 정화하고,,,, 짠한 사랑에 몰입되더라.
나 늙었나봐 ㅜㅜㅜㅜㅜ 드라마 보고 감정이입하고;;;

극중에서 기훈과 유라가 기훈의 지인들을 불러서 술 마시는 장면이
있어. 거기서 지인 한명이 유라에게 기훈이 왜 좋냐고 묻는데..

유라가 "망해서 좋아요" 이런다.
자기는 살면서 망하면 못살거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망하고도
잘사는거 보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망해도 묵묵히 살아가는
감독님이 존경스럽다는 대사를 보면서 왠지 모를 공감을 했어

그리고 나라는 진짜 연기 엄청 늘었고, 눈물 연기 슈퍼그뤠잇~~!!

나라야 울지 말어~ 앞으로 꽃길만 걷자. 너 발연기 아녀~!
너 우는 연기보고 나 울뻔했다 ㅜㅜㅜ

드라마 나의 아저씨 - 요즘 내가 너를 보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