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주요은행으로 손꼽히는 26개 은행 중
12곳이 운영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합니다.
중국 금융관련 언론인 CEBNet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위은행 12곳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운영 및 다양한 업무 처리 전반에 적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발표한 은행에는 국영 상업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중국농업은행(Agriculture Bank of China)과 사설은행인
중국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 등이 포함돼어 있습니다.
이들은 송장 발행에서 대출 및 신원 인증 절차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농업은행의 경우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상인들에게 자동 담보 대출 처리를 통한
신용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중국건설은행은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크로스-뱅크,
크로스-보더 담보 대출을 제공할 블록체인 플랫폼을 준비중입니다.
중국은행은 블록체인 상용화 실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월렛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중국 상위은행들의 대규모 블록체인 도입은
금융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적극 사용하겠다는
중국 금융당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중국 금융권의 블록체인 도입은 매우 적극적입니다.
중국의 4대 국영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은
국가지식산권국(SIPO)에 전자 증명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 2000년대 중국이 우리나라를 추격했는데,,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우리가 중국을 추격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인구 10억의 중국이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다니 놀랍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한국의 블록체인 도입이 뒤쳐지는 것 같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