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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 가격 대비 성능 물건을 살때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특히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사려고 할때는 논문을 쓸 정도의 검색과 주식분석에 버금 갈 정도의 가격비교를 하곤 한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뒤로 하고 구매완료 확인 버튼을 누르고 나면 회사에서 철야한듯한 피로가 확 몰려오면서 무언가 해낸 것 같은 뿌듣함도 있곤했다. 이렇게 노력끝에 사게된 물건이지만

고등학생들은 대입시험을 위해 대학생은 취직을 위해 직장인은 회사에 자리를 잡기 위해 그리고 결혼하면 좋은 아빠, 엄마가 되기 위해 모두가 지금보다 나은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전력질주를 하며 산다. 정도가 다를 뿐. 그런 삶을 살다보니 어느순간 여유시간이 있어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를 몰라 멍하니 TV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오늘 팔로워와 팔로우 리스트를 보다 몇분을 방문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느낀 것이 하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입후 몇일 글을 올리다 어느 순간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 분명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을 것인데 왜 그럴까. 나도 결국엔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되니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지치거나, 직장생활에 회의감이 들때 또는 사업이 잘 되지 않을

For paranoia about 'what other people think': remember that very few love, only some hate - and nearly everyone just doesn't care. Alain de Botton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에 관한 편집증에 대해 : 아주 적은 사랑, 단지 일부의 미움 -

내로남불 요즘 TV에 자주 등장하는 이 단어 어딘가 낯설지 않았다. 선거시즌이 되거나 정치적 이슈가 있을때 자주 언급되는 이 단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 오래전부터 들었던 말이지만 정치에 약간 무관심해서인지 줄임말인 ‘내로남불’은 낯설었다. 사전을 찾아보니 1990년대 정치권에서 유래된 말이라 한다. 내가 외제차를 사면 차를 아는 마니아

요즘 TV, 인터넷에서 자주 듣는 소확행이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말인지 몰랐다. 소확행? 직감적으로 요즘 신조어들은 문장을 단어로 줄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 찾아보았다.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에 무려 1986년도에 출판된 <링겔한스섬의 오후> 에 나온 단어라는고 한다. 그리고 링겔한스섬이 외국에 있는 섬이 아니더라는 게시글들을

1월부터 이어지는 지속적인 코인시장의 하락은 이제까지 주식, 펀드투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급락이었다. 작년 10월경부터 코인시장에서 몇 만원씩 투자해서 모두 이익을 낼때 혼자 손실이었고 1월 최고점에서 몇백을 투자해서 역시 손실을 보았다. 아직까지도 손절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지만 처참하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뭘 사야하며 전략따위도 없이

미래에 대해 불안함이 일상이 된 요즘.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은데 이것저것 고민만 하고 그러다 시간만 가는 그런 일상의 연속. 이럴때 가끔씩 퀸의 Spread Your Wings 를 듣습니다. “당신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세요” 어떤 사람은 크고 화려한 날개가 있고 어떤 사람은 보잘 것 없는 작은 날개가 있겠지만 모두 날 수는 있습니다. 지금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지금 이 순간 화가 많이 난다. 계속 생각이 나서 지금 당장 불러서 화를 쏟아내고 싶다. 몇번이고 할 말을 정리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화가 나는 걸까 아니면 화를 만들고 있는가.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전혀 다른 상황이 된다. 화는 물과 같나보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나 보다 약하거나 못하다고 생각이 되면 화를 내는 것 같다. 오늘도 이런 생각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가끔씩 고민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저축을 하고 누군가는 투자를 하고 또 자기개발을 하겠지요. 오늘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오늘도 지방을 저축하고 무의식중에 에너지를 아끼려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구나.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매일 평범한 일상의 연속중에 스팀잇을 시작한후 사소한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평소 관심없던 사물들에 관심이 생기다 지나치게 무감각했던 주변 사물을 관심있게 보게되었습니다. 길가에 지나치던 가로수, 푸른 하늘, 쇼핑몰의 물건들 등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진도 찍어보게 되고 잘 찍어보고 싶게 되네요. 새로운 취미거리를 찾게되다

가끔 커피숍에 앉아 혼자 무언가를 생각한다.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한다. 그러다 갑자기 떠오른 물음. 나는 지금 생각하는 걸까? 걱정하는 걸까? 분명 생각은 나를 성장시키고 앞으로 할 무언가에 대한 구상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관심거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걱정이 나를 먹어치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안녕하세요.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니 이제야 첫글을 쓰게 됩니다. 주변에 항상 보시는 정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 찾아보다 스팀잇을 알게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댓글 한번 달아보지 않은 제가 글을 쓰게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너무 낯설어 일주일 동안 가장 잘하는 눈팅만 했네요. 그러다 한 문장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JUST DO!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