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는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진다.
그런데 떨어지는 것은 온도뿐만이 아닌 듯하다.
KOSPI도 스팀가격도 가을을 위로해주며 같이 동행해준다.
나의 맘을 몰라주는 녀석들 덕분에 지갑의 두께도,
마음의 온도도 동반 하락중이다.
다행이 온기가 남아 있는 곳이 있다.
스팀잇.
갓 지은 밥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수증기처럼,
혹한을 이겨내고 종을 흔드는 구세군처럼.
스팀에는 여전히 온기가 남아있다.
아기들과 인연 맺기! 에서
@anpigon @urobotics님 스달 후원감사합니다 든든한 후원에서
❤️뉴비를 지원합니다❤️[1] 스팀 오토로 뉴비 지원하기 뉴비지원에서
VOTING ROYAL#222보팅로얄!! 조건없는 이벤트에서
그리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수없이 많은 경연, 지원 등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모인 모임이 아니라 그저 블로그를 위해 보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온기가 느껴지는 것이 참 신기하다. 때로는 몇날 동안 때로는 몇 시간 동안 글을 써서 모은 스팀을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것이 스팀잇에서는 자연스럽다. 스팀 가즈아를 외치며, 현질로 스파를 업하며 힘들게 모은 스팀을 무료로 임대해주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제도를 가지고 운영되는 스팀잇에서 같이 성장을 외치는 어쩌면 사회주의적인 사람들이 모여 이곳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신비롭다. 스팀의 온기가 있는 한 스팀잇은 가장 따뜻한 자본주의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S.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느라 생각보다 많은 RC를 소모해버린 뉴비를 위해 스파를 임대해주신 @mooring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