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쯤에: 아직도 뭘 몰라! (목적과 목표)
스팀잇에서도 살아나려면 목표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엄청 좋습니다. 오늘이 7월7일 2017. 오늘 아침 신문에 의하면 지지도가 80%를 넘는다고 합니다.
트럼프와 회담도 좋았고 G20가 열리는 독일에서 선언한 문재인 독트린에서 힘도 더 얻어서 그럴겁니다.
그런데 고작 2달 전 대선 전 조금 불안했습니다. 조금 약해 보이는 문재인 조금 어눌한 문재인 가끔 전문적이지 못한 문재인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4년 전 지금 생각해보면 깜도 안되는 박근혜 전대통령에게 대선에서 패한 문재인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실력이 없는지 그렇게 권력의지가 없는지!
정치에 뜻이 없었던 문재인은 어쩔 수 없이 후보가 없었던 민주당에 끌려 대선에 나왔고 그는 낙선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4년이 흐르고 그는 준비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뭐가 그를 변하게 했을까요 그리고 그 분은 그렇게 준비가 됐는데 내 눈에는 불안하게 보였던 이유는 무엇인지?
2달 전에는 불안해 보였는데 이제는 너무 멋있게 보이네요! 아직도 나는 몰라도 많이 모르고 부족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변한 것이 없는데 내 마음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문빠가 되었습니다.
안철수
정치를 안해도 됐던 다른 정치인이 있습니다. 안철수입니다. 그냥 좋은 교수님으로 남았으면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자신도 답답할 겁니다. 자신이 뭐를 잘못하고 있는지 모를 겁니다. 열심히 꾸준히 하는데 왜 이렇게 일이 안되는지...
정치를 안해도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었는데 국민의 염원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됐고 그는 고민 끝에 정치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락까지는 아니지만 버려지고 있습니다.
정치를 너무 가볍게 보았을까요 아니면 정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인지...그가 다시 부활해서 한국정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년 전에 나는 문재인보다는 안철수를 선호했습니다. 안철수가 통합 후보가 되야 확장성이 더 있을 것 같해서. 물론 정보도 부족했지만 몰라도 한참 몰랐네요!
차이가 무엇일까요?
권력의지가 없던 문재인을 변하게 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세월호 사건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일이 자신의 눈 앞에서 벌어진 것이 믿어지지 않았고 가족을 잃고 힘들어하는 유가족들을 도울 수 없었던 자신이 싫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정치를 배우고 자신의 경험과 지난 20년 동안 축적된 진보의 힘을 통합했습니다. 한국을 개조하려고 합니다. 구태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한국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신 안철수는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 정치를 혐오하고 자신의 경험과 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와 문재인대통령과 4년 전 통합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안철수는 문재인대통령을 미워합니다.
목적과 목표가 다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의 목적과 목표는 국민이 잘 사는 겁니다. 특별히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구태와 적폐를 청산해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북한과의 대화, 부패청산을 해야 합니다.
대신 안철수의 목적과 목표는 아직도 불분명합니다. 아직도 그가 말하는 새정치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문재인대통령도 정치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할 때가 있었습니다. 목적과 목표가 박근혜 반대였습니다. 그렇게 불분명하면 부족해집니다. 불안해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정리되는 것이 있습니다.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방황하게 되고 옆에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져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
그래야 잠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도 머리가 맑고 사는 맛이 있다는 것
스팀잇에서도 살아나려면 목표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