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알려준 것들: 공부란 (잠시만 멈추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대해서
공자님 왈
공부란 것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서 잠시만 멈추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뒤로 후퇴하게 된다.
세월이라는 강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는 시간이 흘러가면 과거의 것이 됩니다. 그래서 공부 중에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읽고 배웠던 초등학교 교과서는 지금은 많이 변했을 겁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식이라는 것도 상식이 아니고 도태 되었을지도 모르고.
나이를 먹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과 정보들이 아직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상하고 미련한 신념을 가지게 됩니다. 강산도 10년이면 변하고 정보의 양은 넘쳐나는데 몇 십 년 전에 배운 지식이 진실인 것처럼 믿는다는 것은 아마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과 같을 겁니다.
그런데 공부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만일에 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
강이 힘들다고 흐르지 않으면,
아무리 친하던 친구도 몇 달 안 만나면 소원해지고 운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도 몇 달만 멈추면 민간인 되고 그래서 왕년에 뭐 했다는 이야기는 참 허망한 개그입니다.
그 사람의 과거를 알려면 그 사람의 처지를 살피고,
그 사람의 미래를 알려면 그 사람의 행동을 살피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겁니다. 그래서 무엇이던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정성이고 정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습관이고 좋은 습관은 오래가지 힘들고 나쁜 습관 배우기도 쉽고 잊지도 않습니다. 담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