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66: 인생의 1/3에 대해서
장자의 호접지몽 [胡蝶之夢] – 네이버 지식인에서
장자가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 그 꿈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는데 자신이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장주(장자의 본명입니다)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알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호접지몽은 나비가 된 꿈이라는 뜻으로,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또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줄여서 호접몽이라고 합니다.
胡 : 오랑캐 호 蝶 : 나비 접 之 : 의 지 夢 : 꿈 몽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로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입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불안한 시대를 살았던 그는 인간의 참 자유가 무엇인지를 사유하게 되었고, 그 자유를 추구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 결과 물(物)의 시비(是非)·선악(善惡)·미추(美醜)·빈부(貧富)·화복(禍福) 등을 구분짓는 일이 어리석은 일임을 깨닫고, 만물은 결국 하나의 세계로 귀결된다는 무위자연 (無爲自然)을 제창하였습니다. 호접지몽이라는 고사에 이러한 생각이 비유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인생의 1/3
장자가 인생의 무상함을 이야기하려고 이런 고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장자는 차별을 싫어하는 무위자연, 자유주의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을 누렸으면 되지 나비인지 자신인지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있을때 행복하려면 몸과 마음이 다 편안해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동이 신성하다고 해도 몸이 피곤하면 마음도 피곤해집니다. 물론 노동 뒤에 찾아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즐겁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으려고 고생을 해야 합니다. 대신 꿈에서는 정신적으로만 편안하면 됩니다.
우리는 인생의 1/3 이상을 잠을 자던지 잠을 청하는 상태입니다. 수면을 취할때 즐거우면 인생의 1/3일이 즐겁습니다. 꿈은 현실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지만 꿈을 꾸는 자체는 현실입니다. 저는 더 이상 꿈이 허망하거나 현실이 아니라는 생각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꿈을 꿀때 즐거우면 그걸로 만족하면 됩니다. 그것이 순간을 즐기며 인생을 즐기는 답입니다.
Enjoy the moment, Seize the moment, Today is present. 다 같은 뜻입니다. 장자의 호접몽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즐거운 잠을 청하는 습관
자기 전에 샤워를 간단하게 한다
자기 전에 좋은 생각과 자기 암시를 한다
o 친한 친구는 자신이 제일 잘친 골프라운드를 생각하며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섹스를 하고 바로 잠에 빠지지 않는다
o 몸이 피곤하면 정신이 약해집니다
자기 전에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한다
TV를 보거나 책을 읽다가 잠에 빠지지 말자
o 자려면 TV를 끄고 책을 덮고 잠을 청한다
현실은 마음대로 관리가 안됩니다. 현실은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같이 만들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대신 꿈은 자신만의 공간입니다. 조절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능한 꿈입니다.
잠을 잘자고 나면 진짜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도 잘 지낼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꿈이 꼭 비현실은 아닙니다. 꿈을 즐기는 현실적인 사람이 되야지!!! 음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