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62: 신의 응답에 대해서
기도 1급과 기도 1단
기도 1급은 항상 무엇인가 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승진하게 해주세요
· 노력해야 될수 있는 지혜를 벌써 주었다
건강을 지켜주세요
· 운동과 노동을 하면 되는 것을 벌써 너는 알고 있다
애들이 좋은 학교 가게 해주세요
· 애들에게 모범을 보이면 된다
저의 가족을 돌봐주세요
· 너의 가족은 알아서 해라 나는 할일이 너무 많다
돈 많이 벌면 헌금할께요
· 얼마나 벌어야 하냐! 벌써 많이 주었는데!
기도 1단은 많이 받았으니까 뭐를 돌려줄수 있냐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제가 더 할일은 없을까요?
· 주위를 돌아보면 할일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요
· 가슴에게 물어보아라
더 큰 사람이 될수 있도록 채찍질해 주십시요
· 매일 이야기해주는데 나를 무시하고 있다
사랑은 나눌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 본전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나누면 된다
항상 감사하고 노력할수있게 해주십시요
· 매일 기도를 하던지 명상을 하던지
신은 응답을 하실까?
신은 기도 1급의 기도에는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기도 1단의 기도는 신이 허락하지 않아도 당사자가 실천합니다. 한마디로 기도는 자신과의 약속이며 실천을 위한 준비입니다.
신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이 없습니다. 신이 응답을 하셨다면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불행한 사람, 전쟁과 악은 없어야 합니다. 신은 왜 응답을 안하시는걸까요, 궁금했습니다.
우리의 믿음 부족해서 신이 기도를 들어주시 않으신다면 저는 그런 옹졸한 신은 믿지 않겠습니다. 저는 차별의 신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믿는 신은 저를 시련에 빠지게 하지도 시험을 하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잘못을 하고 신에게 돌리는 실수를 많이해서 알고 있습니다.
신의 응답
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할 여력이 있다면 그 힘을 비축해서 자신의 기도를 실천하면 된다고, 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기도를 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입니다.
너무 아파, 너무 힘들어, 너무 괴로워 지옥같은 삶을을 연명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시려고 바뻐서 기도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제발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라고 말씀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제가 해야 할일은 신이 너무 바뻐서 쉬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는 겁니다. 너무 아파, 너무 힘들어, 너무 괴로워 기도할 여력도 없고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겁니다. 얼마나 힘들면 신을 부정하겠습니까!
저는 정치적인 의견을 말하거나 누구의 잘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종교인이라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잘못은 판사가 결정하면 됩니다. 종교인은 잘잘못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힘든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어깨를 밀려주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신의 일이고 신의 응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