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4번째: 모두 범사던지 기적이던지 아니면 다 고맙던지
변화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감사
살아보니 인생이 3단계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만 살면 되는 줄 알고 살다가 열심히 도 중요하지만 현명하게 살려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그러다가 변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변화할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변화할 수 있는 것과 변화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지혜이고 변화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불편과 불만이 적어집니다. 삶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그러면서 감사함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50살이 넘어서 감사하는 마음이 다가오면 좋은데 저는 한참을 지나서 감사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죽을 때가 되야 삶이 아름다웠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게 됩니다.
범사 (무룻 凡 일事): 평범한 일, 모든 일, 일상적인 일
범사에 감사해라
큰일에는 크게 감사하고 작은 일에는 작게 감사하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일상적인 일에 감사해야 한다는 뜻일텐데...
자연이 큰일과 작은 일을 구분할까요?
자연에는 작은 일, 큰 일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변화가 벌이질 뿐이지...개인 개인이 자신의 처지에 따라서 크기를 정할 겁니다.
비는 어디에나 내립니다. 바람도 어디에나 붑니다. 비와 바람이 사람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 개인이 자신의 상황에 따라 피할 수도 있고 그냥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뭐가 기적이야...
며칠전 친구가 '기적이 무엇일까?' 하는 화두를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변화한다는 것이 기적' 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변한다는 것은 천성적으로 타고난 DNA가 변하는 것이라서 기적이라는 겁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던지 변하는데 사람의 천성은 참 변하기 힘듭니다.
그냥 좋은 이야기라고 넘어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친구의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범사와 기적이라는 단어가 연결이 되였습니다.
저에게 기적이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변하고 있기에 기적이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불변한다면 얼마나 따분하고 재미없을까요? 그래서 감사하고 새로운 변화을 즐기고 적응하고 동시에 성장하고...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면 기적의 연속이겠죠!
변화 (기적) 를 지속하려면 변화에 감사들이고 즐기면 됩니다. 그런데 감사들이면 더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일, 큰 일, 좋은 일, 싫은 일, 나쁜 일에 대한 구분을 안하는 겁니다. 다 변화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