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야기: 매네지먼트 (잘치려고 하지 말고)
골프를 잘치려면
5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 잘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옵니다. 그런데 다 잘하는 날은 아주 드물죠...다 잘하면 싱글이겠지만.
골프가 잘되면 운동이고 즐겁겠지만 안되면 돈주고 하는 노동이 됩니다. 거기다 코스가 힘들고 언덕이 많으면 왜 돈주고 이런 고생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게임 당일에 몸 컨디션이 안 좋거나 생각한대로 샷이 안될 때 정신력과 매네지먼트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연습도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치는 나 같은 주말골퍼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력과 메네지먼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매네지먼트
그린근처에서는 잘쳐서 홀에 부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그린에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그린에 올려놓고 투퍼팅만 하려고 합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멀리 가더라도 무조건 그린에 올리고.
퍼팅을 할 때는 무조건 넘어가게 칩니다. 짧게 치면 왠지 기운이 빠집니다. 대신 넘어가게 치면 정신이 바짝 나며 긴장감이 지속됩니다. 긴장감이 지속 되야 집중력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실력 이상의 샷은 절제하려고 합니다. 200야드 남았으면 나는 짤라서 칩니다. 페어워이 우드로 200야드를 칠 수는 있지만 확률은 10%도 안될 겁니다.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 잘친다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일입니다. 그래서 5번 아이온으로 칩니다. 잘치면 170에서 180야드가 나갈 수도 있고 못치더라도 큰 실수를 하지는 않습니다.
주말골퍼는 잘치는 것보다 실수를 안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내지먼트를 하다 보면 정신력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적당히 대충 치다 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정신력이 실종됩니다.
그리고 정신력의 집중을 떨어틀이는 것이 불평불만입니다. 완전한 날도 없고 연습도 안하면서 뭐를 그렇게 바라는지...골프칠 수 있게 건강한 것만해도 고마워야 할 나이인데...
잘 살려고 하지 말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잘 치려고 하면 좋겠지만 연습을 좋아하지도 않고 시간도 없다는 핑계를 대고 싶다면.
자신의 최선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지금 최선이 무엇일까 그리고 최악은 무엇일까?
잘 살려는 기적을 바라지 말고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최선이 최고는 아니고 최선은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나는 보기면 만족합니다. 재수가 좋으면 파를 하고 기적이 벌어지면 버디를 합니다. 가끔 기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만족하는 점수는 보기입니다.
삶도 비슷하겠죠!
기적을 바라는 삶이 아니고 만족을 하는 삶. 재수가 좋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